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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배우 안토니로 반데라스가 코로나 19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25일(현지시간) “21일간의 격리 후, 나는 코로나 19 감염을 극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병이 나았다. 나만큼 운이 좋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보다 더 고통받은 사람들이 생각난다. 나도 싸움의 한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발로 걷어차는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
앞서 그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고 생일을 격리 시설에서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할 자신이 있다"며 "온 지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감염병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사진 = 안토니오 반데라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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