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바로 오늘(26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 CGV 4DX가 혁신적인 시공간 개념을 다룬 세계관으로 극찬을 받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0년 간의 아이디어 개발, 6년에 걸친 시나리오 집필 끝에 드디어 오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 4DX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역대급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액션, 시간을 역행하는 인버전 기술 등 영화의 다양한 요소들이 전 세계의 화제가 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 탄생시킨 혁신적인 시공간 세계관이다.
“기존에 없던 시간의 개념에 SF와 첩보영화의 요소를 섞었다”고 말한 놀란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소재 인버전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인다. 단순한 시간 여행으로 과거와 미래를 차례대로 오가는 방식이 아닌 과거, 현재, 미래의 인물들이 각자의 세계에서 시간의 순행과 역행을 이용해 협공하는 ‘테넷’ 4DX의 신선함에 국내 언론은 “크리스토퍼 놀란은 ‘창조주’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신박한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현재 안에 과거와 미래를 집어넣는 독창적이고 대범한 영화다”라며 호평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4DX로 꼭 봐야 하는 영화!”(dm****), “2시간 40분이 다 어디로 간 지 모르겠을 정도! 4DX로 본 게 대박!”(ki****),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그 말 그대로”(how****) 등 벌써부터 4DX로 즐기는 ‘테넷’에 대한 실관람평이 올라오고 있어 새로운 4DX 입소문 영화를 예고한다.
이처럼 ‘테넷’ 4DX는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동시에 얽히며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시간을 역행하는 기술인 인버전을 활용한 액션까지 감각적으로 펼쳐지기에 그 어떤 영화보다도 오감으로 영화를 느낄 수 있는 4DX에 걸맞은 작품이다.
특히 발사된 총알이 다시 총구로 들어가는 장면, 순행하는 차량과 시간을 거슬러 역행하는 차량이 동시에 질주하는 카 체이싱 장면, CG 없이 실제로 촬영해 더욱 실감나는 비행기 폭발 장면 등 시공간이 복잡하게 얽히며 펼쳐지는 액션 장면에서 더 정교해진 4DX의 시그니처 효과가 빛을 발한다.
4DX 모션, 안개, 바람, 열풍 등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4DX의 섬세한 효과들과, 카메라의 움직임을 미세하게 쫓는 모션 체어의 움직임은 관객들로 하여금 인버전이란 무엇인지 온 몸으로 느끼게 하며,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테넷’ 4DX는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 할리우드의 4DX 시스템을 대한민국에 적용해 차원이 다른 4DX 체험을 선사할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 4DX는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749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8개 CGV 4DX관이 있다.
[사진 = 4DX,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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