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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톰 크루즈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을 극찬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영국 아이맥스 극장에서‘테넷’을 관람하는 인증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톰 크루즈는 차 안에서 “마스크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극장의 대형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객석에 앉아 박수를 쳤다. 영화가 끝난 뒤엔 기립박수를 보냈다.
“영화를 즐겼느냐”는 관계자의 질문에 “너무 좋았다”고 엄지를 올렸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10만회를 넘어섰다.
아이맥스 측은 "아이맥스 사랑에 감사해요, 톰"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로튼토마토에서는 82%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로튼토마토는 “시각적으로 눈부신 퍼즐인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에서 기대하는 모든 지적인 스펙터클을 제공한다”고 총평했다.
[사진 = 톰 크루즈 트위터,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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