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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진서가 제주도 상황을 전했다.
윤진서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이 제주도를 지나 육지를 향하고 있는 듯 하다. 저는 안전히 잘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바다 앞에 앉은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요가로 가꾼 윤진서의 탄탄한 몸매, 자연과 어우러진 그의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어 윤진서는 "모든 분에게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란다. 코로나에 태풍, 다음 주에 또 올지 모르는 계속 되는 태풍으로부터 인간이 지금까지 그러했듯 부디 잘 살아 남아 마스크 없이 서로의 행복한 일상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윤진서는 제주 생활을 담은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강한 위력으로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를 두고 일각에서는 역대 태풍 중 가장 바람의 세기가 셌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보다 거셀 것으로 추측해 보다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윤진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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