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재웅이 3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임무를 완수했다.
김재웅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공은 47개 던졌다.
1회말 조용호(2루수 땅볼)-황재균(1루수 파울플라이)-멜 로하스 주니어(3루수 땅볼)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한 김재웅은 2회말에도 KT 타선을 묶었다. 강백호의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한 후 유한준에게 볼넷을 내줘 놓인 1사 1루. 김재웅은 배정대(2루수 땅볼)-박승욱(삼진)의 후속타를 봉쇄했다.
김재웅은 3회말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김재웅은 이홍구(중견수 플라이)-심우준(3루수 땅볼)-조용호(2루수 땅볼)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임무를 마쳤다. 키움은 이정후의 솔로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은 4회말 양기현을 2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한편, 김재웅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32경기(선발 2경기)에 등판, 2패 평균 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최근 키움 선발투수들이 줄 부상을 당한 가운데 대체 선발로 나선 김재웅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KT 타선을 3이닝 동안 완벽 봉쇄, 코칭스태프의 믿음에 부응했다.
[김재웅. 사진 = 수원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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