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이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김재환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까지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했지만, 7회 시작과 함께 백동훈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사유는 왼 발등 타박상이었다. 앞서 6회말 타석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발등을 강하게 맞았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보호차원의 교체”라고 큰 부상이 아님을 알렸다. 두산은 7회초 현재 KIA에 2-4로 뒤져 있다.
[김재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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