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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희선, 주원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앨리스'의 주역 김희선과 주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주원은 "엄마를 닮은 여자와 무감정증인 남자가 시간여행을 하는 내용"이라고 작품에 대해 소화했다.
특히 김희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주원의 엄마 역할까지도 선보인다. 주원은 "처음에 엄마와 아들로 만나는 신이었는데 걱정을 많이 했다"며 "어떻게 선배님이 엄마 같을 수 있을까 싶더라. 근데 첫 대사 하는데 정말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김희선 역시 "0대, 30대, 40대를 다 소화해야 했다"고 했고, 주원은 "20대 역할을 했을 때는 드라마 '토마토' 때와 똑같다"고 감탄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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