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성룡이 골문을 지킨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6일 오후 열린 빗셀 고베와의 2020시즌 J리그 13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정성룡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0승2무1패(승점 32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전반 23분 오시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빗셀 고베는 전반 30분 니시가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전반 42분 더글라스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후반 30분 하타테가 재동점골을 터트렸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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