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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성인영화 감독 데뷔를 앞둔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의 뮤즈가 성인배우 민도윤이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김영희는 성인영화 감독 변신을 선언했다.
이에 민도윤은 "10년 차 성인배우다. 내 대표작은 '하이에나', 'OO의 유혹', '알래스카 북극곰'이고 한 300편 정도에 출연했다"며 "국내에서도 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해외에서도 응원의 메시지가 많이 온다. 놀라운 건 인도네시아에서는 나도 모르는 팬클럽도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영희는 "이 친구는 어떻게 보면 내 성인영화 감독 데뷔에 계기가 된 뮤즈. 소울메이트니까.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좋은 친구이자 배우! 내가 너무 팬이지"라고 민도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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