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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2·본명 심창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 5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며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지난 6월 자필편지를 통해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면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도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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