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아직 LG는 '부상 악령'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LG 중심타자 채은성(30)이 부상자 명단으로 향한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채은성을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채은성은 전날(26일) 대구 삼성전 도중 스윙을 하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입었고 이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옆구리 복사근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류중일 LG 감독은 "채은성이 앞으로 2~3주 동안 재활을 한다. 결과를 봐야 한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채은성은 올 시즌 타율 .288 9홈런 65타점으로 팀내에서 두 번째로 타점이 많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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