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 내야수 허경민이 돌아왔다.
두산은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시즌 66경기 타율 .351로 활약 중이었던 허경민은 지난 20일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이후 일주일 동안 휴식 및 치료를 거쳐 1군으로 돌아왔다. 다만, 몸 상태가 아직 완벽하진 않은 상태다. 일단 선발이 아닌 대타 대기한다.
한편 두산은 허경민 대신 외야수 백동훈을 2군으로 내렸다. 전날 잠실 KIA전에서 교체 출전해 7회 1사 만루 기회를 맞이했지만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기록은 25경기 타율 .188다.
▲27일 두산 선발 라인업
박건우(우익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정수빈(중견수)-최용제(포수)-이유찬(3루수)-서예일(유격수)
[허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