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태희(OK저축은행)가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이태희는 27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헤지스 골프 KPGA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태희는 정재현, 윤정호, 김민수와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이원준(호주), 루키 고군택 등 공동 선두와는 2타 차이다.
이태희는 지난주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다면 2014년 박상현 이후 6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의 2주 연속 우승자가 된다.
공동 선두에 이어 김한별, 김병준, 백주엽 등이 6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창우, 최진호, 이재경, 전가람은 4언더파 공동 11위, 함정우, 문경준은 3언더파 공동 19위다.
[이태희.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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