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간판타자 최정이 선제 투런포를 쳤다.
최정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1사 1루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2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좌월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23호. 통산 358호다. 현역 단독 1위. SK는 1회초 현재 KIA에 2-0으로 앞섰다.
[최정.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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