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 궈안이 스자좡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이징 궈안은 27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스자좡과의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 B조 7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베이징 궈안은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4승2무1패(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이어갔다.
베이징 궈안은 스자좡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4분 알란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전반 34분 무리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베이징 궈안은 전반 40분 골키퍼 구오 콴보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스자좡은 후반 19분 역전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베이징 궈안은 후반 28분 바캄부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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