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이 연기됐다.
디즈니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일을 기존 9월 18일에서 2021년 2월 26일로 연기한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원래 지난 2월 14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결국 두 차례 연기됐다 .
이번 개봉일 연기는 일찌감치 예상됐다. 디즈니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아 연기 가능성을 암시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 기구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부터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 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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