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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가 전남편 올랜도 블룸의 득녀를 축하했다.
미란다 커는 26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에 “정말 행복해. 아기가 너무 보고 싶어”라는 축하 댓글을 달았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2010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했으며, 6개월 만에 아들 플린을 낳았다. 3년 뒤인 2013년 이혼을 발표하고 헤어졌다. 미란다 커는 4년만에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더 낳았다.
올랜도 블룸 역시 세계적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결혼했다. 케이티 페리는 이번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이날 유니세프를 통해 “우리는 딸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착으로 사랑과 경이로움에 들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11초마다 신생아가 사망하는 현실을 거론하며 산모가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에 기부를 당부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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