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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가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글로벌 콘서트 'SBS 슈퍼콘서트-2020 슈퍼 온택트'(이하 '2020 슈퍼 온택트')를 9월 개최한다.
'2020 슈퍼 온택트'는 글로벌 대형 콘서트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슈퍼콘서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콘서트 현장에 갈 수 없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제한된 공연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20 슈퍼 온택트'는 멀티뷰 화면은 물론 팬들과의 실시간 화상 토크 등 인터렉티브 기술을 적극 활용, 실제 공연장에서 보는 것 같은 현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공개된 출연진은 '글로벌 대세' 세븐틴,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ITZY(있지),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마마무, '퍼포먼스 강자' 몬스타엑스다. 이 외에도 9월 중 후반부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20 슈퍼 온택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 저녁 5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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