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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의 이강인 이적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랄은 28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의 이강인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쿠보처럼 이강인을 영입한 후 임대를 보내거나 2군팀에서 활약하게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강력하게 거부했다. 발렌시아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강인을 이적시킬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발렌시아는 지난달 그라시아 신임 감독을 선임해 2020-21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최근 파레호, 모레노, 코클랭 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난 가운데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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