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나결(여름)이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28일 발표했다.
유나결은 라이프타임과 KT Seezn(시즌)이 공동 제작한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의 후속편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출연한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 포기자로 살기를 선택한 여고생 조아라(채원빈)가 인어왕자 최우혁(문빈)을 만나 시작되는 신비로운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유나결은 학교 대표 엄친딸이자 우혁의 전 여자친구 오윤영 역을 맡았다. 유나결은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모든 게 완벽한 윤영의 고민과 감정들을 현실적인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유나결은 '여름'에서 활동명을 바꾸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 이후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단막극 '오지 않는 아이'의 고등학생 선미나 역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한데 이어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출연을 확정 지은 유나결이 두 작품 속 서로 다른 매력의 고등학생을 어떻게 연기할지 주목된다.
11월 첫 방송.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