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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재황이 웅빈이엔에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재황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후 22년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사랑받아온 배우이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그 여름의 태풍', '돌아와요 순애씨',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이브의 사랑', '역류'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인간미 넘치는 배우 이재황과 끈끈한 유대감,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재황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같은 목표를 향해 발 맞춰 걸을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황은 현재 SBS 일일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로열패밀리의 일원이지만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장석준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호흡을 맞춰 온 회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이재황이 어떤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웅빈이엔에스에는 배우 이상엽, 최희서, 김규리, 손성윤, 한준우, 김선아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웅빈이엔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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