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KIA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역전 홈런을 쏘아 올렸다.
터커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터커는 1-1로 맞선 6회초 무사 1루서 등장, 1B1S에서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의 3구째 높은 직구(149km)를 공략해 중월 2점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25일 잠실 두산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24번째 홈런이었다.
KIA는 터커의 홈런으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프레스턴 터커.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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