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나지완(KIA)까지 홈런포를 터트렸다.
나지완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6회초 무사 1루서 프레스턴 터커의 2점홈런으로 3-1이 된 상황. 이후 최형우의 안타로 이어진 무사 1루서 나지완이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의 가운데로 몰린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8월 21일 NC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KIA는 터커, 나지완의 한방에 힘입어 SK에 6회 5-1 리드를 잡았다.
[나지완.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