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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6)가 안젤리나 졸리를 닮은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27)와 남프랑스 르 카스텔레 공항에서 목격됐다고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선글라스와 흰색 마스크, 그리고 헌팅캡을 썼으며, 니콜 포투랄스키 역시 블랙 가족 자켓에 검은색 마스크와 모자를 썼다.
한 관계자는 연예매체 피플에 “그들은 함께 휴가를 보내고, 여행하는 동안 서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9년 11월 LA 할리우드 보울에서 열린 카니예 웨스트 쇼에서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피트와 포투랄스키는 VIP석에 앉아 즐거운 표정으로 대화와 웃음을 나눴다.
포투랄스키는 2020년 9월 ‘엘르 독일’ 커버를 비롯해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9년 4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했지만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두고 여전히 소송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피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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