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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다감이 1000평 한옥 랜선 집들이를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한다감은 보섬가(주변의 좋은 기운이 모이는 보물 같은 집이라는 의미) 곳곳을 공개하기에 앞서 "우리 삼촌이 한옥 건축가다. 그래서 설계사에게 안 맡기고 삼촌이랑 우리가 설계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한옥 랜선 집들이를 시작한 한다감. 이에 한다감 아버지는 "대문 제작에만 3개월이 소요됐다. 대문이 아파트 한 채 값!"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리고 한다감 아버지는 본채를 공개하며 "완공까지 5년이 소요됐다"고 설명한 후 한다감의 힐링 공간인 사랑채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사랑채를 여기 지은 이유가 대나무가 많아서다. 대나무가 산소를 정화를 해줘서 주변을 맑게 해준다고 해 다감이 좋은 공기 마시라고"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 자리를 옮긴 한다감 아버지는 "여기는 지인이나 친척을 위해 마련해둔 휴식공간인 연회장으로 바비큐장, 찜질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찜질방 짓는데 만 1년 걸렸다. 우리 다감이가 연예인이다보니까 밖에 노출되는 걸 꺼려하잖아. 그래서 여기서 편하게 힐링하라고 만들었다"고 설명했고, 한다감은 감동했다.
한다감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산책로를 공개했다. 이곳은 시원하게 트인 뷰를 따라 걸으면 미니 정자 보섬정(산책길 따라 내려가면 있는 새참과 휴식의 공간)가 나타나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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