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시즌에서 2경기 연속골의 활약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베르바인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앞서 손흥민은 전반 5분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레딩의 자책골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열린 입스위치타운전 멀티골에 이어 프리시즌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과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