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플레이오프 2연패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 7366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페덱스컵 랭킹 12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섰고, 2연패에 도전한다. 1번홀, 4번홀, 11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3번홀, 5번홀, 8번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마쓰야카 히데키(일본),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븐파 140타로 공동 3위다. 그러나 안병훈은 7오버파 147타로 공동 45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8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 임성재는 11오버파 151타로 공동 63위다.
[매킬로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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