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임찬규-이성우로 배터리를 이루고 두산전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이형종(우익수)-양석환(3루수)-박용택(지명타자)-이성우(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 LG가 상대할 두산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백업 포수 이성우가 선발 마스크를 쓰고 박용택이 7번 타순에 포진한 것이 눈에 띈다. 라모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3번타자로 나선다.
[임찬규(오른쪽)와 이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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