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골프감독 박세리가 현역 시절 금주를 했었다고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촌놈'에서는 골프감독 박세리, 배우 한다감, 개그맨 김준호, 배우 이승기, 차태현의 대전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선수 시절에 술을 안 드셨다고 들었다"는 차태현의 말에 "모든 것을 차단했다.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은퇴 3년 전부터 변했다. 성적이 안 좋아서 마음이 힘들었을 때 '맥주 한 잔 마셔볼까' 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녁 먹으면서 맥주를 한두 잔씩 했는데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렸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