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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SF9 멤버 로운의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창간 20주년 기념호 20종 커버가 31일 공개됐다. 로운은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연예계 활동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겉보단 속이 잘 단련된 사람이 멋있는 것 같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또 현재 많은 것이 변하는 시기라고 설명하며 "팬들 앞에서 노래 부를 때 울컥할 때가 있다. 그분들의 사랑이 진심인 게 느껴져 감사하고 또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시야가 많이 넓어졌다. 어린 나이에 이 일을 하는 것도 너무 감사하다. 물론 그만큼 책임을 져야한다. 책임을 진다는 건, 내 능력을 인정받는다는 의미인 것 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로운은 오는 2021년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주연으로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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