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의 톱스타인 배우 아야세 하루카(35)가 한국의 가수 겸 배우인 노민우(34)와 열애, 결혼준비설을 직접 부인했다.
31일 일본 매체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 브랜드의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노민우와의 열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7월 일본 매체인 여성 세븐은 "아야세 하루카가 2년 동안 사귄 연인이 있다"며 "열애 상대는 한류스타 노민우"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노민우의 어머니는 당시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열애는 아니다"며 "좋은 친구 사이다. 친구 이상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노민우는 지난 2004년 그룹 트랙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칼과 꽃', '풀하우스 TAKE2' 등에 출연했고, 가수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 미스테리한 인물 장철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 받았다. 출연 작품들이 일본에서도 인기 끌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영화 '싸이보그 그녀', '호타루의 빛' 등에 출연한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