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지숙 "10월 결혼, 코로나 시국에 조심스러워…담담하게 준비 중" ('미스터 라디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숙이 이두희와의 결혼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10월의 신부' 지숙이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늦었지만 축하드린다. 10월 결혼 준비 잘되고 있나"라고 물었다. 지숙은 "시국이 이래서 조심스럽다"며 "미루면 또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조심스럽게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결혼식이 기대된다. 엄청난 프로그래밍을 보여주는 거 아닌가?"라는 청취자 질문에 지숙은 "사실 우리는 그냥 담담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레인보우 멤버들이 꽁냥꽁냥 뭘 준비하고 있는 거 같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또 "멤버들이 많이 울었다던데?"라고 묻자 "듣자마자 눈이 빨개지더니 울더라. 현영이가 가장 많이 울었다"고 답했다.

[사진 =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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