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우완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1일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성원 중 최초 사례다. 신정락은 최근 한화 재활군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1군 등판은 6월27일 KT전이 마지막이었다. 2군 등판은 7월22일 고양 히어로즈전이 마지막이었다.
다만, 최근 2군에서 1군으로 콜업된 선수 두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한화 2군 선수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KBO는 이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1~2군 진행 및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정락은 올 시즌 1군에서 16경기에 등판,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신정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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