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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등극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며 "정말 대단하다.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라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평하며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거듭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것은 한국 음악 역사상 최초다.
▲ 이하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전문.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메인앨범차트'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입니다.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깊습니다.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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