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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박은영 "정동원, 내 선화예중 후배됐다…조수미·강수진이 선배"
2020-09-01 23:03:1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트로트가수 정동원과의 인연을 말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KBS 전 아나운서인 방송인 박은영이 첫 등장해 3살 연하 CEO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정동원의 선화예중 편입 도전기를 지켜보던 박은영은 "내가 선화예중을 나왔다. 이제 내 후배가 된 거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은영은 "나는 선화예중과 국립국악고를 나왔다"며 "들으면 사람들이 알만한 선배 중에는 조수미, 강수진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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