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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동남이 꾸준히 해왔던 재난 구조 활동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 정동남은 “배추단 쌓아놓은 것처럼 단수가 많다. 태권도 7단, 검도 8단, 합기도 9단”이라며 “평상시에는 매일 운동을 한다. 매일 30분 정도”라고 말했다.
그의 보물 1호는 국민훈장 동백장과 대통령 표창이라고. 정동남은 “상 받는 건 참 좋은 건데,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이런 것도 자랑하려고 그러는 거 보니까. 상 받은 걸 잘 얘기 안 한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때만 해도 굉장히 활발하게 구조 활동을 할 때다. 이 손으로 수많은 시신과 수많은 사람을 구조했다. 한 45년 동안 이 손으로 약 580여명을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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