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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은파'가 한여름의 호캉스를 제대로 즐겼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달성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여은파'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호텔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여은파만의 특별한 의식인 분장쇼가 시작됐다. 박나래와 한혜진의 개그욕심 가득한 분장 경쟁과 아직 이성의 끈을 놓지 못한 화사의 망설임이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분장을 마친 이들은 본격적인 공약 실천을 위해 한여름 밤에 롱패딩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코믹한 촬영을 마친 뒤, 본격적인 호캉스가 시작됐다. 호텔 수영장에서 세 사람은 한혜진이 준비한 호피무늬 수영복을 입고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호캉스가 얼마만이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10년 만이다. 바쁘기도 했고…. 그리고 여자들이랑은 안간다"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여자들의 호캉스는 찍어 바르고 먹고 찍고"라는 여은파 멤버들은 야식으로 뜨거운 밤을 완성했다. 여은파의 남다른 케미가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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