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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남성듀오 듀스 출신 가수 고 김성재와의 불화설에 대한 듀스 출신 음악 프로듀서 이현도의 심경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은 "듀스 해체 이후 이현도, 고 김성재 형님에 대한 루머가 굉장히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둘이 사이가 너무 안 좋다', '서로 안 본다'이런 루머들 때문에 이현도 형님도 그렇고 되게 힘들어 했었는데 너무 말이 안 되는 게 이현도 형님이 고 김성재 형님 솔로 데뷔곡 '말하자면'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나도 최근에 일들이 있으면서 루머에 대한 걸 많이 겪었지만 루머는 해명할 수가 없다. 왜? 내가 하질 않았기 때문에 정보가 없는 거야"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철은 "그래서 그때 이현도 형님도 사람들에 대한 회의를 굉장히 많이 느꼈더라고. 그런 말도 안 되는 루머들 때문에"라고 추가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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