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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캐스팅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4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할 수 없다고 했다. 걱정이 너무 많았다. 내게 너무 과분했다.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호주에서 ‘콩:스컬 아일랜드’를 촬영 중이었다.
이어 “나는 내성적이었다. 그것은 너무 큰 역할이었다”면서 두 번이나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 연락이 왔을 때 “나는 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과 그것을 다루는 방식에 매우 놀랐다"면서 "여성 감독 안에서 가능한 한 많은 여성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캡틴 마블’은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캡틴마블2’는 2022년 7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AFP/BB NEWS,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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