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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함소원(44), 진화(26) 부부의 하차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도 함소원, 진화 부부가 등장하지 않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이 사전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박은영(38) 부부의 분량과 배우 이필모(46) 부부의 내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3주간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날 방송에도 등장하지 않을 경우 4주째 출연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 하차설과 함께 불화설까지 불거진 상황이라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스포츠조선이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단독 보도하며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불화설도 확산됐다.
이와 관련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하차가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출연 부부들의 녹화 분량을 순차적으로 내보낸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불화설, 하차설 속에 함소원, 진화 부부는 SNS를 통해 평소와 다름 없이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다만 소문들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두 사람인데, 대신 진화의 SNS에 한 네티즌이 "다음주엔 '아내의 맛'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댓글 남기자 진화가 박수 이모티콘으로 답변을 대신하기도 했다.
함소원 역시 한 네티즌이 "'아내의 맛' 함소원 씨 때문에 봤는데, 안 나오셔서 섭섭해요"라는 댓글을 SNS에 남기자 "감사하고 죄송하고"란 답글을 남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TV조선 방송 화면-진화,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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