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최주환(두산)이 잠실구장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주환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주환은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로 등장, KT 선발 배제성의 초구 직구(139km)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8월 25일 KIA전 이후 11경기 만에 나온 시즌 12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으로 KT에 2-0으로 달아났다.
[최주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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