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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SNS에 "#마마 #추석선물 마마께 추석선물 드렸어요. 여러분도 추석에 효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 시어머니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어머니는 힘이 솟아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 역시 자신의 SNS에 선물 인증 영상을 올렸다. 시어머니는 "며늘아 올 추석은 이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훈훈한 고부관계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3주째 프로그램에 등장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하차설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아내의 맛' 측은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 순차적으로 방송에 나갈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과 진화는 각자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함소원 씨 때문에 봤는데 안 나오셔서 섭섭해요"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감사하고 죄송하고"라는 답글을 남겼다.
진화는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이 "다음 주엔 '아내의 맛'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자 박수 이모티콘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소원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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