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박준태가 16일만의 복귀전서 투런포를 쳤다. 김하성도 솔로포를 가동했다.
키움 박준태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8월23일 고척 KIA전 이후 16일만의 복귀전.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이날 돌아오자마자 선발로 나섰다.
1사 1루, 3B1S서 SK 선발투수 리카르도 핀토의 150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우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호. 2사 후 김하성은 1B서 2구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키움은 7-10으로 추격했다.
[박준태(위), 김하성(아래).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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