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광주 경기가 기습 폭우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LG 트윈스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오후 6시부터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며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6시 30분에서 7시로 지연됐다. 그러나 빗줄기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오후 7시 30분 경 취소가 결정됐다. KIA는 이날 드류 가뇽, LG는 타일러 윌슨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보낼 예정이었다.
KIA는 10일부터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2연전을 갖는다. LG 역시 홈에서 키움을 만난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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