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제임스 한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3번홀, 11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 카머론 퍼시(호주)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마지막 우승은 2016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이었다.
크리스토퍼 벤추라(노르웨이), 샘 번즈, 해리 힉스(이상 미국)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4위다. 김시우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67위, 김주형은 2언더파 214타로 71위다.
[제임스 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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