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선발 출장했지만, 한 타석도 소화하지 못한 채 교체됐다.
강민호는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민호는 1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 최채흥이 LG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삼성이 2-0으로 앞선 2회초 첫 타석에서 대타 김응민과 교체됐다.
삼성 측은 이에 대해 “어제 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왼쪽발목을 맞았다. 통증이 아직 남아있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강민호.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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