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논란 이후 5년 만에 SNS 활동 재개…딸 재우는 모습 공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엄태웅이 5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엄태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짧은 멘트만을 남기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담긴 흑백의 사진이었다.

뒤이어 그는 딸 엄지온 양을 재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아내인 윤혜진은 해당 게시글에 "너무 오래 전 사진이네요"라는 댓글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엄태웅의 SNS 활동은 지난 2015년 2월 24일 게시글 이후 5년 만이라 더욱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2016년 성매매 혐의로 100만 원 벌금형을 받고 오랜 시간 자숙했던 바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한 뒤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엄태웅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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