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둔부 통증으로 3회 도태훈과 교체 [MD현장]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 3루수 박석민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석민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 삼진, 3회 두 번째 타석 좌익수 뜬공을 기록하며 경기를 소화한 박석민은 3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도태훈과 교체되며 경기를 조기에 마쳤다.

NC 관계자는 “왼쪽 둔부에 통증을 느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NC는 4회초 현재 두산에 3-0으로 앞서 있다.

[박석민.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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