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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개그우먼 김민경과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유쾌한 집들이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 당시 김민경의 새 집에 스페셜한 초대 손님 박세리가 방문했다. 두 사람은 취미부터 남다른 '먹 신념'까지, 쿵짝이 잘 맞는 모습으로 케미를 뽐냈다.
이사로 인해 '슈퍼 뷰'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된 김민경은 "슈퍼 뷰를 잃었다면, 집 안에 슈퍼를 만들어라"라는 신개념 마인드로 미니 팬트리 셀프 제작에 나섰다. '팬트리 전문가' 박세리는 김민경을 위해 꿀팁을 전수, 슈퍼마켓을 방불케 하는 광경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민경 하우스' 속 '오직 민경만을 위한 공간' 일명 '오나공'을 마련하며 큰손다운 면모를 또 한 번 선보였다. 거실 한복판에 '힐링 카페'를 만들어낸 선물의 거대한 스케일이 김민경을 놀라게 했다. 이어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리얼한 연애상담으로 한바탕 수다를 나누며 절친이 된 모습이었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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