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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류시원(48)이 근황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고 짧게 적고 근황 사진들을 게재했다. 수풀이 우거진 야외에서 찍은 것으로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류시원이 모자를 쓴 채 포즈 취하고 있다. 식사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선 해맑게 웃고 있는 류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사진 올리셨어요. 웃는 모습은 여전하시네요. 저도 절로 웃음이 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6월에는 KBS 2TV 드라마 '영혼수선공' 특별 출연으로 8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바 있다.
[사진 = 류시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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